사무실 근처에 맘에드는 커피집이 너무 멀어
마켓 컬리에서 찾아본 드립백 커피
여러가지 종류의 드립백을 주문해봤는데,
하나씩 리뷰해볼까 한다
오늘은 좋아하는 폴바셋
매장에서 먹는 진한 에스프레소와는 다르지만
그래도 가볍게 마시기에 꽤 괜찮은 드립백
Paul Bassett
barista pouch
experience pack
폴바셋의 바리스타파우치 체험팩에는
총 세가지 원두가 들어있다
평소 가벼운느낌의 산미있는 커피를 좋아해서
무난한 에티오피아 구지를 마셔봤는데
천원짜리 커피치고 나쁘지 않았다!
뜯기도 간편하게 되어있어서 사무실에서도 아주 편리하다
누가 봐도 알 수 있게 그려진 설명서ㅎㅎ
180ml 넣으라구 했지만 물 넉넉히 해서 좀 연하게 마셨당
드립을 사무실에서 마시는 거 넘 좋다
또 다른 날 먹은 시그니처 블렌드
이거 마시구 이게 폴바셋이지ㅠㅠ 했다
향기 넘나 좋고 드립인데도 폴바셋만의
그 묵직하고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잃지않은 맛
담엔 시그니처만 사야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