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딸기 체험/ 아론 딸기 농장

충주에서 뭘 할까 생각하다가
딸기 따기 체험을 해보러 갔어요!

아론딸기가 좋았던 점은,
딸기를 따면서 먹지 않고 다 따와서 먹는 시스템이라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점이 좋았어요

코로나 시국이라 방역도 잘 지킬 수 있어서 좋았고
딴 만큼의 딸기 값만 지불하면 되는 시스템도 합리적이었어요

그리고 퐁듀 체험까지 할 수 있어서
더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딸기밭 입구인데 예쁜 카페에 온 것 같아요ㅎㅎ

딸기 따는 방법을 배우고 있어요
현장체험학습용 사진ㅎㅎ

딸기가 아주 탐스럽게 달렸어요

오늘부터 좋아하는 꽃은 딸기 꽃이에요

딸기 2박스를 땄어요

한 박스에 약 1키로가 들어간대요
가족 당 1박스 이상 따는 규칙이 있어요
100g당 1,400원의 비용을 지불하면 되요

초코 퐁듀 체험~~~
사실 제가 제일 재밌게 했어요
아이들은 좀 귀찮아하더라구요..ㅎㅎ
다른 테이블도 비슷한 상황ㅎㅎㅎ

쉽게 뭔가 만든다는게 아이들한테는 작은 성공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사실 나 자신에게,,)

퐁듀 추가비용은 있었지만 결과물을 보니
뿌듯하고 재밌었어요

보틀케이크도 있었던 것 같은데 제가 예약할 때는
퐁듀만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있다면 꼭 한번 들려보면 좋을만한 곳인 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