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 유끼스시

유끼스시

서울 강남구 역삼로 234 뉴튼프라자 1층

1인 좌석이 아늑해 보이지만
사실 의자와 책상 사이가 매우 멀어서
엉덩이 아슬아슬하게 걸친 상태로 먹어야해요

기본 반찬이 나오고 작은 초밥 3피스 정도 주시는데
회를 못 먹어서 못먹는다고 말씀드렸어요

쌀밥에 알탕(9,000원) 주문했어요

알이 꽤 많았는데,
아주 자잘하고 거뭇거뭇하고
신선하지 않은 맛이었어요ㅠ

아주 조그맣고 검으면서도 퍽퍽하고 흙같은 느낌이 나는 곤이,, 그리고 쭈글쭈글한 지리는 거의 없었어요

그리고 회치고 남은 생선 잡뼈가 들어있었는데
정말 뼈만,,, 있었어요

아무래도 초밥집이니까,,
당연히 회가 더 주이겠지만은
알탕이 니맛도내맛도 아니고 재료가 신선한 느낌이 아니라 너무 아쉬웠어요
다음엔 연어구이 정식 먹으러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