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역 쌀국수 : 포358

서울 은평구 은평로 91

포358

보통은 쌀국수나 분짜를 자주 먹었는데,
오랜만에 방문해서 새로운 메뉴에 도전

고이꾸온도 주문했어요

2조각에 5천원인데 내용물 실화인가
싶으면서도 맨날 주문하고 후회하고...
게다가 왜인지 오늘은 라이스페이퍼도 너무 질겼어요

팟타이와 파인애플 볶음밥도 주문

정말 필터 씌워서 밝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너무 시커맣고 아무 맛이 안났어요..

아주 조그맣게 같이 나왔던 쌀국수 국물
리필을 원한다면 천원이에요

재료가 큼직큼직 들어가 있고
예상밖으로 맛있었던 파인애플 볶음밥

완숙 계란후라이가 들어있던 팟타이
소스를 들이부은 비주얼인데
어떻게 이렇게 아무맛이 안날 수가 있는지...??

여기서 보통 쌀국수 시키면 실패한적이 없이
맛있게 먹곤했는데

오늘은 완전 실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