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러피하우스 의 아사이볼(10,500₩)
매장 분위기가 아늑해요
물컵 입구가 다 위를 보고 있어서
먼지가 잔뜩 들어있을 것만 같은 느낌...
목이 말라서 기다리는 동안 한모금 마셨는데
컵에서 너무 냄새가 났어요
아사이볼과 정체 불명의 초코...슬러시?
이거 받는데 거의 30분은 걸린 것 같아요...
손님이 많아서 주문이 밀리는 것도 아니고
조그만 매장에 일하시는 분이 세 분이나 있는데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이야....
하지만 기다린만큼 맛은 있었어요!
다시 굳이 찾아가진 않을 것 같지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