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일상

역촌역과 구산역 사이쯤에 있는 어반, 메뉴판 보니 잘 없는 코다리 구이나 임연수 구이도 있네요! 삼치구이랑 코다리구이를 주문, 삼치는 정말 커다랬지만... 아무 맛이 안났어요ㅠ 코다리는 양념이 맛있었지만 너무 쪼끔이었던 (삼치 크기랑 비교되어서 더 그렇게 느껴졌나봐요) 밑반찬도 맛있었구 흑미밥인 것도 좋았어요 담에 만약 오게 된다면 콩비지나 고등어를 먹어봐야겠어요

맛집 2022. 5. 11. 07:34

스쿨푸드 스페셜 마리 2번세트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8,800원이에요 위쪽부터 오징어, 스팸, 날치알 맛이에요 작아서 한입에 쏙쏙 먹기 좋더라구요 오징어도 맛있었고 스팸은 말모말모 의외로 기대하지 않았던 날치알도 맛있었어요 마리 드레싱 뿌려먹으면 을매나 맛있게요

카테고리 없음 2022. 5. 3. 00:05

도토리 들깨 수제비 수제비 반죽에 도토리가루가 들어간 것 같은데도 식감이 쫄깃했다 국물은 들깨 맛도 났지만 약간의 된장 맛도 나서 뭔가 처음먹어보는 신기한 국물 맛! 몬가 색깔이 신기하고 맛도 독특하다 뭐라고 표현하기가 어렵다 제일 맛있었던 건 열무김치...! 보리쌀이 잔뜩 들어가 있었는데 시원 개운한 맛에 살짝 매콤하고 깔끔하고 아삭한 맛 너무 맛있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2. 5. 2. 00:01

수안보에서 꿩고기 말고 향나무식당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장터1길 11 향나무 정식 4인 주문했어요 밑반찬 종류가 정말 많아요 왼쪽 맨 아래 궁채와 오른쪽 맨 아래 파래김무침이 맛있었어요 감자, 시래기, 고사리도 나쁘지 않았어요! 되게 푸짐한 집밥 같은 느낌? 국은 청국장과 비지찌개, 양념게장에 코다리조림, 생선구이가 골고루 나왔어요 불고기랑 더덕무침, 잡채가 있어서 더 푸짐한...! 저는 외가집이 충청도여서 할머니가 차려주신 밥을 먹는 기분이었어요 수안보에 가면 너무 갈 곳이 없어서 여기로 꼭 오게 되는 것 같아요 잘 먹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2. 3. 17. 00:41

감자가 씹히는 옹심이 맛집! 서울 은평구 은평로3길 9 옹심이를 주문하면 에피타이저로 보리밥을 주시는데 거기에 넣어먹는 챔기름과 고추장 따뜻한 메밀차옆에 빈그릇 보이시져 나물 두가지 넣고 비벼먹으면 꿀맛... 옹심이랑 막국수 반반 메뉴도 있고 옹심이만 주문할 수도 있고 칼국수랑 섞은 것도 있고~ 원하는 대로 주문하면 됩니다 감자 함유량 100퍼인거 같은 옹심이 마치 강원도 감자밭에서 새참먹는 기부니 들어요 종종 생각나는 맛집 담에 또 먹으러가야겠어요

카테고리 없음 2022. 3. 8. 00:26

대패삼겹살 정식을 파는 곳 늘푸른 쌈밥 경기 의왕시 신장승길 21 정말 여기 숨은 동네 맛집인건지 바쁠 시간에 가서인건지 웨이팅도 꽤 있었고 사람도 정말 끊임없이 들어오더라구요 기다릴때만 해도 기대가 없었는데 깔끔 정갈한 밑반찬과 우렁 쌈장과 신선한 채소가 골고루 한가득 나왔는데 너무 배고파서 먹느라 사진을 깜박했어요... 양념게장이 진짜 먹어본 것 중에 제일 맛있었고 게 껍질도 부드러워서 먹어도 될 정도였어요 정식만 주문하면 고기는 100g인데, 고기를 추가하면 200g 나오고, 정식 1인분 가격 추가되는 시스템 휴... 넘 맛있었어요 또 가고 싶당

카테고리 없음 2022. 2. 28. 06:46

육개장 칼국수 맛집 청아람 서울 은평구 진흥로 50-8 역산아이지아 1층 102호 밥 차려먹기 귀찮아서 남편과 퇴근하고 들른 청아람 육개장은 왠지 주기적으로 먹어야 할 것 같구,,, 그래서 육개장과 육개장 칼국수 주문했어요 매장은 넓고 깔끔한 편이에요 원래 따끈한 차가 마련되어 있는데 오늘은 차가 우려지기 전의 뜨거운 물이라서 좀 아쉬웠어요 항상 따끈하고 고소한 차가 거의 구비되어 있는 편 넉넉히 나오는 기본 찬 육개장이 뜨거울 때 부추를 넣어먹으면 되요 따끈한 육개장과 흑미밥~~ 사골 국이라 그런지 맛있꾸 보기보다 자극적인 맛은 아니에요 안에 부추랑 고기도 넉넉히 들었어요 남편 픽 #육개장칼국수 칼국수도 맛있어요! 밥 좋아하면 육개장, 면 좋아하면 육칼 먹으면 될 거 같아요 청아람 다 좋은데 제로페이 ..

카테고리 없음 2022. 2. 25. 07:56

따끈따끈 쫀득쫀득한 감자옹심이 한그릇~ 봉평산골메밀촌 불광점 서울 은평구 불광로 40-3 며칠 전부터 감자 옹심이가 먹고 싶어서 여기 가보자구 하니까 오케이 하구 따라온 남편과 함께 오랜만에 먹는 저녁 둘다 들깨가 들어간 메뉴 골랐는데 들깨가 참 꼬숩고 맛있더라구요 옹심이는 감자가 서걱서걱 씹히는 정통 옹심이 느낌은 아니었지만 쫀득쫀득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면을 참 조아하는 남편...! 막국수로 음식 주문 하고 나서야 점심에 들기름막국수 먹은 얘기하는 남편🥲 항상 좋아하는 건 매일 먹어도 된다며 아무렇지 않아하지만 그런 줄 알았으면 밥 종류로 먹쟈구 할걸 그랬어요 하지만 매우 만족스럽게 먹구 왔답니당,, 잘 먹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2. 1. 31. 00:44